비봉면 강정리 솟대세우기로 마을의 안녕과 수호를 기원
2015.03.25(수) 14:41:33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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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봉면 강정리(이장 이태연)는 지난 24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우고 마을의 안녕과 수호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솟대는 민속신앙에서 풍년을 기원하거나 마을 수호의 의미로 마을 입구에 세우는 장대로 강정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여일 간 마을회관에 모여 오리 모양의 솟대를 깎고 다듬으며 직접 준비해 왔다.
이태연 이장은 “솟대세우기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