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 사진

서천군은 지난 24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김준철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참여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사고예방 및 운영규정 준수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건강관리와 치매예방’이란 주제로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노인일자리사업이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는 뜻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24억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한 5개 기관에 전통문화계승사업, 꿈나무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복지시설관리, 빨래방세탁도우미, 노-노 케어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19개 사업에 1,100자리를 마련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30~34시간 활동하게 되며, 월 최대 20만원을 받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최고의 노인복지인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행기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