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열어
서천119센터 대원과 서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해
2015.03.25(수) 13:17:15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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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ihc.or.kr/)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26일부터 4월 한 달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천119안전센터 대원들과 서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하며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서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서천소방서와 함께 지난해부터 꾸준 히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충남에서 개최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천군 대표로 출전하는 등 심폐소생술 알리기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약어로 CPR이라고 하며 심장이 멎어 있는 경우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여 심장이 혈액을 순환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선진국의 경우 심정지 환재 생존율은 15~40%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생존율이 2.4%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문재현 방호구조과장은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60% 이상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