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소 위생 점검
연수원·어린이집 등 166개 시설 대상 4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
2015.03.24(화) 18:03:00 | 천안시청
(
hongworld@korea.kr)
천안시동남구청(구청장 이성규)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단체급식 시설과 식자재 공급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다양하고 집단화되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연수원, 사회복지시설, 예식장 주변업소와 단체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식자재공급업소와 집단급식시설 등 166개소이며, 3월30일부터 1개월간 단속 공무원 및 소비자단체를 포함한 2인1조 4개반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생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중점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보관 및 취급상태, 냉동·냉장시설 정상가동 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및 취급여부, 작업장(조리장)등 시설물관리의 적정성, 영업장 청결상태, 개인위생 준수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음식물의 비위생적 취급 등으로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적극대처로 식중독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