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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산시 학교급식지원계획 심의

관내 127개 학교 4만 3천여명에 대해 158억원 지원

2015.02.10(화) 16:04:07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의회, 교육청, 학부모단체,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등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초·중학교 친환경무상급식 및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사업에 대해 지원대상, 지원품목, 품목별 지원단가 등을 심의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전체 중학교까지 확대되어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올해부터 식품비는 지자체에서, 교육청에서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전담하게 되어 지자체에서는 118억원(도비 60%)을 교육청에서는 82억원을 분담한다.
 
초·중학교 62개교 29,08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아산시가 자체 시비 22억원을 들여 친환경·우수식재료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 무상급식에 따른 급식의 질저하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충청남도 및 아산시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학교급식 식품비 일부지원 사업은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65개교 14,046명을 대상으로 12억 4천만원(시비 70%, 도비 30%)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친환경쌀 등 우수식재료 구입을 위해 시비 6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는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우수농축산물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농축산물 공급목표를 70%로 계획하고 계약재배 및 농가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생산자연합회 및 지역농협과 감자 등 50여개 품목에 대해 연간 550톤가량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소, 돼지)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 2015년 학교급식지원사업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생산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친환경학교급식이 될 수 있다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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