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해춘)는 지난 9일 정산면 복지회관에서 정성희 정산면장, 이기성 청양군의회 부의장, 김병국 청양군 농업경영인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자체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임한 이갑수 회장과 이주전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해춘 회장은 “그동안 정산면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 오신 이갑수 전회장과 이주전 전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산면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 농업경영인회는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과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