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선으로 군민만족시대를 열자
청양군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2015.02.10(화) 11:07:45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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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1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김승호 부군수 및 한일욱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청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조례 신설과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 강화에 대해 필요성 및 적정성을 심의했다.
김승호 부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통해 군민불편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혁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의 경제활동 장애요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분야별, 계층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및 만족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공무원 행태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 규제개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승호 부군수와 한일욱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교수, 변호사, 여성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등록규제 39건을 폐지하고 14건을 완화하는 등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