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3만5000건 정비
1월 한달동안 불법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과태료 17건 6040만원 부과
2015.02.09(월) 17:51:43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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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팔 걷고 나서 지난 1월 한달동안 3만5026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3만5026건 중 불법현수막 1만2500건, 입간판 10건, 벽보 1만1700건, 전단 1만800건, 고정광고물 16건, 과태료 17건에 604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1월과 비교해 54.8%가 증가한 것이며 최근 아파트 분양 시기와 맞물려 아파트 분양 광고와 조합원 모집 광고 불법현수막이 줄지 않는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가에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단속 한 결과다.
서북구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강력한 단속과 상습 게시자에 대한 과태료를 반복 부과하여 불법광고물 발생을 억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