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시행
2015.02.09(월) 15:31:43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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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2. 18. ~ 2. 22.)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요시설, 취약시설 및 교통시설, 도로점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준비한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원산지 단속은 물론, 설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연휴 기간 대중교통 증회 운행으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어 연휴기간에도 시청 실과사업소와 읍면동 비상근무체계(종합상황반, ☏540-2222)를 유지해 각종 민원은 물론, 재난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구제역과 AI차단에도 힘쓴다. 이미 천안 등 인접 시에 구제역과 AI가 발생한 바, 연휴 구분없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해 구제역과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아산시가 운영 중인 구제역 차단 거점초소는 3곳(배방읍, 송악면, 음봉면)이다.
설 연휴기간 필요한 정보 중 하나인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 찾기가 용이하므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반드시 설치해 활용하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