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 직불금 32억원 지급
2015.02.09(월) 15:11:00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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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만 209농가에 벼 재배 경영안정 직불금 32여억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벼 재배 경영안정 직불금은 농가의 경영안정과 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농가당 0.1ha부터 최대 5ha까지 지원되며 지급단가는 ha당 23만 1천원이다.
이와 함께 쌀소득직불제 변동직불금은 4년만에 적용돼 오는 16일부터 1ha에 26만 632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농자재와 인건비는 상승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살림살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도 경영안정 직불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