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4-H연합회(회장 복범석)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환경보전봉사활동, 4-H공동과제, 야영교육, 농업인의 날 참여 방법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임 복범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양군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또한 이석화 군수는 “갈수록 고령화돼 가는 농촌사회에서 젊은 4-H인이 희망”이라며 “젊은 영농인답게 실패를 두려워말고 미래를 보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해외연수 및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같이 구상하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면서 4-H 금언처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