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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저소득 노인가구 집수리

2015.02.09(월) 08:01:49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군 Good! 부여해피바이러스협의체에서는 민관협력차원의 일환으로 권역별통합사례회의를 통해 20년간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허술한 창고를 집으로 삼아 생활해 온 세도면 청포리(저소득 노인가구)에서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오래전부터 창고로 사용해오던 건물에 20년간 단열이 되지 않고 창문과 부엌이 없이 실외에 칸막이를 설치해서 힘겹게 생활에 오던 노인부부를 위해 방안에서 지내시기 편하도록 보온단열작업, 전기판넬, 전기공사, 지붕수리, 싱크대 설치, 창문설치, 가스온수기설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수리하였다.

권역별 통합사례회의(슈퍼바이저-이현성 건양노인요양원장)를 통해 다양한 후원관리와 봉사영역을 선정하였으며, 후원금(우승푸드 권혁선 대표 130만원, 성요셉병원 102만원, 군사례관리비 30만원 등)과 후원물품(영화가구 최장권 대표-20만원 상당 가구지원, 세도면적십자-가스온수기·매월 구호물품 지원, 부여군청 조익준 주무관-씽크대)을 연계하였고 세도면공무원들이 주변환경 정화작업을 도왔다. 또한, 현신인테리어 현기호 대표는 전기공사·지붕수리·보온단열작업 등 여러 가지 재능기부를 통해 아늑한 집으로 단장을 했다.

복지사각지대가정을 발굴한 세도면 청포1리 박혁 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가구단장을 위해 물심양면(400만원상당 지원)으로 봉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단장한 집과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보람과 감격이 밀려 온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집수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확산을 통해 민관 협력이 도약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복지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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