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규제개혁위원회 첫 회의 개최
2015.02.06(금) 13:17:36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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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들의 생활을 불편하게 했던 불필요한 규제들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아산시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아산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강익재 부시장과 김연정 호서대학교 교수가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안장헌 시의원과 공무원, 경제계, 학계 및 기업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연정(호서대학교 교수) 아산시규제개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는 2014년 등록규제 10% 감축 목표 달성과 2015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규제신설 심의, 기존 공장증설에 따른 기업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기업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서민생활과 밀접한 숨은 규제들을 발굴 개선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