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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으로 결핵의 조기발견 및 전파차단

아산시보건소 결핵이동검진 시행

2015.02.06(금) 13:17:15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취약계층의 결핵을 예방과 조기진단으로 인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결핵이동검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로 진행되며 취약계층인 시설입소자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촬영이 가능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진행된다.
 
검진일정은 오는 11일 영인면을 시작으로 12일 음봉면, 13일 둔포면. 16일 좋은이웃, 파랑새둥지, 성모복지원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관내 고등학교, 9월에는 중학교 학생 총 12,150여 명을 검진하며 결핵이동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등록해 2차 검진(객담검사)실시 등 지속적인 추구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검진 외에도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연중 결핵검진(흉부엑스레이, 객담검사, 결핵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결핵환자로 등록 시 완치까지 무료로 진료 및 투약 지원은 물론 가족이나 접촉자의 경우도 무료로 접촉자 검진(결핵검사)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사회 경제적 수준에 비해 결핵 발생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결핵은 집단시설의 경우 단 한명의 결핵환자만 발생해도 집단감염이 될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전파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감염성 질환이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이동검진을 통해 12,200여 명에게 검진을 실시해 결핵 유소견자 42명을 발견했으며 그 중 5명을 등록 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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