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동절기 기간동안 독거노인 가구 순찰 강화하기로
2014.12.29(월) 15:36:44 | 예산군청
(
hmi929@korea.kr)
고덕면 자율방범대(대장 전용철)는 26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단감과 사과즙 각 30박스를 경로당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동절기 기간 동안 독거노인 가구 순찰을 강화해 독고사와 사고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용철 대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고덕면자율방범대가 지역내 어르신들을 한번 더 살필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자율방범대는 각종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위문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