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기탁
2014.12.29(월) 14:57:25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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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의 ‘엄마손길 동우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쌀, 라면 등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엄마손길(회장 김태화)은 2009년 6월 손님초대요리반 수강생 및 수료자들로 구성된 동우회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밑반찬 및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김태화 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