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에 위치한 미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은임)는 일일찻집 수익금과 독지가의 도움으로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방한복을 구입, 전달했다.
 
미래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월 6일 일일찻집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 106만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보태달라고 주민센터에 전달하였으나
 
센터에 소속된 아이들 대부분이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고 유독 추워진 날씨를 감안하여 독지가의 추가 도움으로(103만원) 점퍼를 구입하여 미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시 전달했다.

도움을 준 이모씨는 본인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본인의 자녀도 이 센터에 다녔던 점을 주목하고 흔쾌히 허락하였으며,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향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