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전력사용 탄력제 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인센티브 받아…온실가스 감축 시책 높은 평가
2014.12.29(월) 14:54:06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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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시행한 기후변화대응 전력사용 탄력제 2014년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기후변화대응 전력사용 탄력제사업은 전기사용량이 집중되는 전력피크 시간대의 전기사용 절감으로 전력수요 급증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근 2년동안 3월에서 10월까지 전기사용량 평균대비 2014년 동월 전기사용량이 3%이상 감축한 아파트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충청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률과 교육홍보 활동 등을 평가한 것으로,
천안시는 기후변화대응 전력사용 탄력제 사업에 2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추진한 결과 △5%이상 전기사용량 감축아파트가 15개△3%이상 전기사용량 감축아파트 4개소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함창규 환경위생과장은 “천안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시와 참여아파트 주민 전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내년도 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