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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이웃사랑 실천도 최고

7년 동안 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등 전달

2014.12.29(월) 14:50:13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 시정소식지인 ‘당진사랑’을 통해 14개 읍·면·동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오고 있는 시민명예기자단(회장 이필운)이 7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 관내 읍·면·동 별 1명씩 구성된 당진시 시민 명예기자단은 지난 2007년 광명실버하우스(現 당진실버요양원)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12월에 면천 소망의 집 등 관내 복지시설을 돌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도 어김없이 이필운 회장과 구승남 총무 등 명예기자 5명은 기자단을 대표해 지난 26일 고대면에 위치한 해창요양원(원장 명귀순)에 방문해 성금 2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모인 당진시 명예기자들은 2015년에도 각 명예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올해처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자비를 들여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의 관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해 오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어서 더욱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운 회장은 “적은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 수 있다”면서 이웃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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