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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 현안사항 6건 심의

29일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4개 안건은 실무협의회 합의안 의결

2014.12.29(월) 14:22:03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와 아산시는 2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시의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안건 6건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회장인 구본영 천안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 두 도시의 국장급 공무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나, 이날 정기총회에는 천안아산의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염원하는 양시의 시민 1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3일 협의회 창립 이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양 시간 정기 총회로 안건별로 실무협의회에서 검토된 내용을 최종 합의하는 한편, 미합의 된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화장시설 및 공설봉안당 시설 사용료 할인△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천안아산 경계지역의 효율적 공원관리△천안아산 행정구역 경계조정△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문화여가시설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할인 등 총 6개 안건을 협의했다.
 
특히 이 가운데 천안시의 화장시설(추모공원) 및 아산시의 공설봉안당 사용료 할인과 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에 대해서는 2015년 상반기 중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그 시행시기 등을 합의키로 하였으며 나머지 4개 안건에 대해서는 실무협의회에서 합의된 내용대로 최종 의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협의회 창립 이후 석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당 부분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양도시의 공무원 모두 상생협력을 위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도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복기왕 아산시장은 “2014년의 역사적 출발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성공적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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