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행정으로 소통하자
청남면, 농업분야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안 마련
2014.12.28(일) 16:46:25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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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은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각종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투명성 및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보조사업은 그동안 특정인 중복지원과 가족이 연차 신청하는 경우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를 접하지 못해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등 선정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에 면은 1농가 1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하며, 농업분야 홍보 문자 수신을 원하는 농가는 별도 신청을 받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선정기준의 주 내용은 기존의 관련 보조사업 지원 유무 및 경작면적, 농업분야 전반적인 보조사업 지원 유무, 부녀자 및 신규농업인(부모를 생계를 같이 하면서 공동경작) 우선 반영 등을 담고 있다.
김종섭 청남면장은 “주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인 다수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