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따뜻한 이웃 봉사활동 구슬땀
천안시 중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 24일 사랑의 집수리사업 펼쳐
2014.12.24(수) 16:18:04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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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24일 관내 장애노인가구를 찾아 도배 및 장판,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집수리를 가졌다.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도 새마을협의회에서 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임정실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살기좋은 동네,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장말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나아가 우리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