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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지역농산물 직접 구입

천안시농업기술센터, 4월∼11월 도심 30개 아파트단지·시청 등에서 운영 호응

2014.12.24(수) 16:16:58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아파트에 방문하여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도심지역 아파트 단지와 금요일 천안시청을 찾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과 총 60회 3억79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온 ‘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농가공품, 계란, 떡 등 우수 농산물 30여 점을 시중보다 15~20% 싼값에 판매하는 등 인기속에 행사가 진행돼 3억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시청 민원동 앞 광장에서 운영한 ‘금요장터’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시청 공무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물론, 생산 농가도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해 7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지역 보육시설 2개소에 천안 농산물(쌀과 거봉포도) 나눔행사를 갖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하였으며,
 
도·농 교류 증진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하여 장터참여 아파트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재배현장 견학 및 수확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곽노일 소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최근 로컬푸드 소비가 증대되고 있다”면서 “안전한 농산물 공급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교육을 확대하고 청결한 농산물 재배관리, 판매품목의 다양화, 신선도 유지공급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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