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포스코건설 백석 더 샵’ 건설현장 직원들은 연말 직원회식을 통해 회식자리가 술자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뜻을 담아 본인들의 소장 물품을 경매로 팔아 모은 돈으로 백석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4일 백석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32박스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백석 더 샵’ 건설현장 직원들은 이번 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에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쌀10kg 20포를 전달한 바 있다.
 
김명준 현장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을 맞이하여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