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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인삼세계화 가시적 성과, 3000만불 수출실적

균형발전사업 및 44개 전국공모사업 선정, 신성장동력 확보

2014.12.23(화) 14:18:05 | 금산군청 (이메일주소:ahj6366@hanmail.net
               	ahj6366@hanmail.net)

2014년 금산군정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점은 인삼수출 분야다.
 
2006년 850만 불에 불과했던 금산인삼 해외수출액은 2010년 1260만 불, 2013년 2850만 불에 이어 올해 3000만 불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1월말 현재 인삼수출(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총 2281만 불의 수출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33%늘어난 수치다. 인삼수출의 상당부분이 연말에 몰리는 특성을 감안하면 3000만불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초 금산군은 2016년 3000만 불 수출 달성을 예상했었다.
 
이 같은 수출증가 요인은 중국 내 수삼가격의 상승으로 상대적 안전성이 확보된 한국인삼의 구매력이 상승했고, 다년간 중국, 홍콩, 베트남을 주 타켓 삼아 해외 마케팅 사업(9개국 49개소 금홍매장 개설)을 전개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한국 전체의 인삼수출액은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금산인삼 수출액은 꾸준한 수직상승세를 나타내 인삼종주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여기에 고품질 해가림시설 지원, 객토지원, 백삼효능연구, 흑삼 성분기준 설정, 대도시 금산인삼 특별전, 금산인삼약초건강관 개장 등 금산인삼의 명품화를 위한 노력들이 힘을 실었다.
 
예산확보 분야도 주목받았다. 보통교부세 1317억원, 특별교부세 23억원, 전국공모사업 44개 사업 292억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152억원(14개 사업),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 26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유치돼 지역발전을 담보했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금산읍 54.8%), 지붕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 1285동, 도로개설 및 확포장 224억원, 금산천 정비, 구 법원 도심주차장 조성, 간판개선(207개 업소) 등 삶의 만족도를 높였다.
 
깻잎은 3년 연속 4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깻잎재배시설의 현대화, 깻잎특구지정 추진 등에 힘입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갔다. 금산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점형 종합개발사업도 7개 권역에서 11권역으로 늘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및 창조마을만들기(4개사업 142억원) 사업이 올해에 신규로 선정됐다.
 
복지분야에서는 어르신 공동생활의 집 20개소가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산건강누리관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가족통합지원센터가 세워진다.
 
금산인삼축제의 고공행진은 올해에도 계속됐다. 8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총 90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었다. 국민여가캠핑장이 구 금강초등학교에 조성됐고 종합체육관, 실내테니스장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기금 50억원 돌파,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학교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등 금산교육 선진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이밖에 전국지방자치 공약대상,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박동철 군수) 등 19건의 수상실적을 거둬 금산의 자긍심을 한껏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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