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백제고도 부여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시가지대청소는 부여군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읍 시가지 주요도로변 및 이면도로, 상점가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배출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실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관리 종합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