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화지중앙시장 일원서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2014.09.03(수) 19:32:18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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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오후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 및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 하고 대형마트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황명선 시장과 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상인회 회원 및 전국 주부교실 논산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동양강철, 삼광글라스, 제닉, 복음자리, 파낙스이텍 등 관내 우수기업들이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인, 상인회, 주부교실 회원들과 함께 시장 일원을 돌며 홍보용 장바구니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LED 보조간판 및 도막형 바닥재 포장을 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