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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복지 청사진 확정

제3기 지역복지계획수립 대표협의체 심의회 개최

2014.09.03(수) 17:44:26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가 민선 6기를 맞아 ‘찾아가고 나누는 복지공동체 천안’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천안의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자문위원 위촉과 조사원 교육 및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시민의 복지욕구 조사, 전문가 의견청취, 공청회 등 폭넓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최종계획(안)을 마련하고 심의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협의체 분과회의, 원탁토론,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이번 제3기 복지계획은 민선6기 4대 전략 중 ‘찾아가는 희망복지’를 실현할 4대 전략, 14개 핵심과제, 3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연구용역에 의한 것이 아니고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T/F팀을 만들었으며, 1, 2기 때와는 달리 세부사업을 사업별로 나열하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우선순위의 사업과 공약사업 중심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할 사업을 담았다.
 
제3기 계획의 4대전략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시민참여와 나눔확산△인프라 구축과 연계△건강과 안전증진 등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세부사업은 천안형 긴급복지지원제도, 365따뜻한 이웃 안전망구축, 저소득층 금융역량강화사업, 천안시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 10개 사업이다.
 
또 시민참여와 나눔확산은 ‘위기가정 Zero마을 만들기’, ‘지역단위 시민대학운영’ 등 8개 세부사업이며, 인프라구축과 연계는 소규모 보호시설 확충,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등 10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건강과 안전증진 목표에는 통합건강상담실 설치운영, 노인건강지원 바우처, 알코올 치료서비스, 1일 야간보호서비스 등 8개 사업이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비전과 복지시책을 담은 제3기 복지계획은 이날 대표협의체 심의에 이어 시의회 보고와 충남도 및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4년간 추진하게 될 천안시 사회복지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한 만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체감도 높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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