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희망공원 성묘대책 추진
특별근무 대책반 운영 및 희망공원 묘역 주변 정비
2014.09.03(수) 15:40:53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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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희망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과 이동 차량 운영 등 성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산경찰서와 함께 5개반 32명의 특별근무 대책반을 편성,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일방통행을 실시하는 등 차량질서 유지에 나선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를 위해 공원 입구에서 묘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안전이동 차량 3대를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희망공원 내 3천 4백여기의 묘지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주차장 및 내부도로, 안내판 등 환경정비를 했다.
2일에는 시 경로장애인과 직원들이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묘비를 닦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진세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추석을 맞아 희망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