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깨끗한 도심만들기 총력
2014.09.03(수) 14:49:07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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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예산군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추석맞이 손님 맞을 준비에한창이다.
군청 산림축산과는 지난달 25일부터 교통섬 및 회전교차로 등 주요 녹지 20개소에 7만본의 꽃을 식재하고 가로화단과 소공원 50개소에 제초작업과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일에서 5일까지 덕산 온천지구에서 개최되는 2014 온천대축제가 추석연휴 동안 방문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도록 도청대로변 꽃 조형물 설치와 온천대로변 화분교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군청 환경과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군민들의 휴식공간인 예산읍 주공아파트 앞 암하리 생태공원 단장을 실시했다.
그동안 무성히 자랐던 연못 습지내 부들과 노후된 입목을 제거함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정비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공원의 안전 및 편리성을 향상시키면서 자연의 사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영길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공원 정비사업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예산군을 찾은 방문객들이 보름달처럼 여유롭고 넉넉한 고향의 정취를 마음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