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이 성수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실시
2014.09.03(수) 11:26:38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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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청양 전통 장날인 지난 2일 제수용, 선물용 등 추석 성수 물품의 안전한 유통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축산물 판매점, 대규모 마트가 집중돼 있는 중심지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및 혼합 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계도하고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 원산지 표시방법은 국산은 물론 수입산 모두 포장재 인쇄 표시 및 푯말, 안내표시판, 스티커 등을 이용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산은 ‘국산’ 또는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지역명을 표시할 경우에는 생산된 시·군명을 표시해야 하고 수입산 농산물은 ‘수입국’ 국가명을 반드시 표시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