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민간 봉사단체, 추석 맞이 대청소
자율방범대, 청년회 지역 곳곳에서 손님 맞이 완료
2014.09.02(화) 15:33:12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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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lee@hanmail.net)
아산시 신창면의 민간 봉사단체들이 추석을 맞아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신창면 읍내리 청년회는 지난 1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읍내리 주요도로변과 상가 주변에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같은 날 신창면 자율방범대(대장 한상희)도 회원 15명이 참여해 오목리 마을 주변과 남성리 소재 남방제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하며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성호 신창면장은 “자율적으로 마을 청소에 나서준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향 방문객들이 언제나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