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인기
2014.09.02(화) 15:13:41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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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이 다양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서전문강사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미취학 아동과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회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민무료 영화관’과 매월 2회 운영하는 ‘어르신 영화 상영’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문학 열풍에 맞춰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책,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는 인문학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에서 벗어나 종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