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지역의 귀농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텃밭 채소’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주말농장과 자투리 땅을 이용한 텃밭 채소 재배 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이용환, 국립특작원예과학원 이재욱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텃밭 채소 관리기술과 각종 유망 텃밭 채소 재배기술을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일짜리 교육과정을 점차 2~3일 교육과정으로 전환해, 이론에서 실습까지 집중 교육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을 매월 1회씩 개설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