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가정에 새 희망을
인주면 새마을회 화재 피해 집수리 마쳐
2014.05.12(월) 15:44:19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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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lee@hanmail.net)
아산시 인주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배기원, 부녀회장 김양여)가 불의의 화재사고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이웃 주민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집수리 가정은 인주면 금성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지OO 씨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자력으로는 집수리가 어려운 가정이었다.
지 씨의 딱한 사정을 들은 인주면 새마을회는 지역의 기관·단체의 지원을 받아 회원들의 노력 봉사로 수일에 걸쳐 집수리에 나서 지난 10일 수리를 마치고 지 씨에게 다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배 회장은 “잿더미였던 집을 봤을 땐 걱정스러워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말끔히 수리된 집을 보니 후련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