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5시 두정동 소재 5.5 닭갈비식당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등 65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식사대접은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원이자 주민자치위원인 김미영 대표가 주민센터 복지팀과 연계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먹이고 싶다고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4월 23일 조직되어 각종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찾아 민간의 실질적인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정학규외 10명)은 이날 뜻깊은 식사대접과 함께 앞으로의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2014년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