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4일과 21일, 29일 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이동상담소’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취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구인구직 상담 및 신청접수 ▲취업준비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접수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GS마트에서 열리며 21일에는 합덕시장(합덕읍 운산리)에서, 28일에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당진시 읍내동)에서 열리게 된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필요한 맞춤식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시의 구석구석을 누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013년에도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터미널 등지에서 모두 30차례에 걸쳐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69명의 구직자와 구인처 2곳을 발굴 한 바 있다.
 
이동상담소 구직 및 구인등록 관련 문의는 당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팀(☎ 360-323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