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 실시
양화면 송정1리, ‘이야기가 있는 그림마을 만들기’ 선정
2014.05.12(월) 13:43:33 | 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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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권한대행 최문락)은 지난 9일 충화면 가화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양화면 송정1리 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운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류혜지 교수를 초빙해 공공디자인 마인드 형성 등 이론교육과 사례발표로 2014년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지역인 지역주민, 공무원, 건축사, 옥외광고업 종사자 등 디자인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디자인아카데미는 충청남도에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도입 확산으로 농촌의 삶의 환경 개선 등 농어촌문화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한편, 양화면 송정리 ‘이야기가 있는 그림마을 만들기’는 농어촌문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14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1000만원 사업비로(도비 5500만원, 군비 5500만원) 이야기가 있는 그림·벽화마을 조성, 돌담길, 우물, 정자나무 쉼터정비, 야학당정비 등을 통하여 청소년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