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9일 예산읍내 시장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예산읍내를 돌며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수칙이 적혀 있는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특히 행락철 음주·졸음운전 금지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오진열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예산군, 사고 없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