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YWCA 아름타운에 4천만원의 녹색자금(산림청, 녹색사업단)을 들여 ‘두팔을 벌려 너그럽게 품에 안는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여성 및 가족 구성원들에게 쉼터와 울타리가 되고 심신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편안한 자연속에서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는 복지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조성한 YWCA 아름타운 ‘아름다운 숲’은 기존의 콘크리트 마당을 철거하여 잔디 광장으로 조성하고 열악한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전통수종 11종 1,219주를 식재했다.
 
해당 시설에서 생활하는 여성과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공간 역할은 물론 잔디광장, 휴게시설 등을 골고루 조성해 사회적 약자층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발길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은 여성과 아동의 건강 휴식 뿐 아니라 지역민의 생활여가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생활 녹지공간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