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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농업마이스터 현장실습교육 호평

GLOBAL GAP기준에 의한 농장운영 등 지식 노하우 전달

2014.05.08(목) 20:03:30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지난해 농림식품수산부로부터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지정된 놀뫼인삼 현장교육실습장(WPL)에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GLOBAL GAP인증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의 비전 등 체계적인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놀뫼인삼 현장교육실습장에서는 인삼분야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된 박범진 현장교수(한국인삼마이스터협동조합 이사장,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산물의 예정지 관리부터 가공, 수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박범진 현장교수는“농업인과 귀농인 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농장관리 기준을 제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농장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농고 학생들에게는 직접 현장경험을 통해 농업의 비전과 취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농업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교육은 학생 수요자들의 요구가 많아 교육 층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4박 5일간 교육을 수료한 안동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많은 학교관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학생들에게 단순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JGAP지도원으로 향후 비전과 취업까지도 연결할 수 있다는 새로운 목표를 심어줬기 때문이다.
 
놀뫼인삼 현장교육실습장의 주요 교육목표는 ▲GLOBAL GAP농장 관리를 활용하여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되는 농장관리 수준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를 포함한 농산물 구매자와의 신뢰관계 구축 ▲GLOBAL GAP기준에 의한 농장운영 및 영업 관리, 농산물안전관리, 친환경농업, 노동안전에 대한 지식 전달 ▲농장에 GLOBAL GAP도입 및 인증취득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 ▲고품질 인삼, 홍삼제품 가공 등이다.
 
이밖에도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농업분야의 관리기술과 경영방법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역량강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또 농고 학생들의 농업발전 가능성인식과 부가가치 창출, 농업과 연계된 가공과 유통으로 농업의 젊은 창업인력의 발굴을 통한 젊은 농업, 발전하는 농업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다.
 
한편, 박범진 현장교수는 인삼분야 국내 최초로 JGAP, GLOBAL GAP인증을 획득해 자가경영농장에 적용하고 있고, 일본 JGAP협회의 회원으로서 협회 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JGAP지도원으로 국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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