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어버이날 최고령 어르신 장수축하
강익재 부시장, 105세 이술산 최고령 어르신 장수축하
2014.05.08(목) 19:58:17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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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제 42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방문해 장수 축하를 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8일 강익재 아산시 부시장은 지역의 최고령자인 실옥동에 거주하는 이술산(만 105세, 여) 어르신를 찾아 무병장수를 축하했다.
이술산 어르신은 1909년 경기도 안성 출생으로 결혼과 함께 아산에 정착해 살아오셨으며 슬하에 2남 3녀의 자녀를 두고 현재 둘째아들, 며느리, 외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평소 혼자 바깥 출입을 하는 등 비교적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는 이 어르신은 평소 소식하는 식습관과 긍정적인 생활 습관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전하시며 축하 방문을 반겼다.
강익재 부시장은 장수를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뵐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아산시 관내 각 읍면동에서도 읍면동장들이 100세 이상 고령자를 방문해 축하했는데 배방읍에 2명, 탕정면 2명, 둔포면 3명, 선장면 2명, 도고면 1명, 신창면 2명, 온양2동 1명, 온양4동 2명, 온양5동 1명, 온양6동 4명 등 총 20명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이 2012년 13명, 2013년 17명, 2014년 20명으로 해마다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