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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어버이날 기념 결연 마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 드리며 어르신 외로움 덜어드려

2014.05.08(목) 19:54:59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 홍보실(실장 유지원)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부서 1촌 결연마을인 염치읍 백암2리(이장 김점숙) 마을회관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원 홍보실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타지로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어르신 4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벗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드렸으며 행사 후에는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서로 간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
 
또한,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1부서 1촌 도·농 결연 마을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수십 년째 백암2리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는 날이었는데, 제사의 기원은 과거에 자식이 없던 신OO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자신의 재산을 마을에 기부한 것을 계기로 처음 이뤄졌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부모처럼 효심으로 제사를 지내고 있어 효를 잊고 사는 요즘 세대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 실장은 “오늘 행사가 우리를 낳고 길러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1부서 1촌 결연이 진행되도록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행사 참여,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 등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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