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 돕기
2014.05.08(목) 19:53:44 | 아산시청
(
modolee@hanmail.net)
아산시 사회복지과(과장 김양헌)가 지난 8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영인면 아산1리(이장 김희석)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앞서 아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자매결연 현판식을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현판식 후에는 직원 12명이 모내기 전 단계인 볏짚 제거 작업을 함께했다.
김 과장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재능기부, 문화행사 참여하기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2012년 9월 21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관내 경보제약의 후원을 받아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함께 콩 모종 심기, 김 매기, 양파 심기 작업 등 농번기 일손 돕기를 병행해 마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