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민의 복지는 풍세에서 책임진다’는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풍세사랑복지회가 8일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풍세면 25개 마을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관내에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자녀들과 어버이날을 함께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풍세사랑복지회 어르신분과 위원장(도은구)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분과에서 지역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힘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