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회장 박복순)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사시는 무의탁 어르신 30명(생신자 7명)을 초청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및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을 맞으신 일곱분께 생신축하 자리를 마련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서로 함께하는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광덕면(면장 허일욱)은 30여명의 무의탁 어르신들께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그 외 어려운 이웃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외로움을 함께 나누며 효의 고장으로 거듭나는 마을로 이끌어 가겠다고 그뜻을 전했다.
 
무의탁 어르신들은 뜻하지 않은 생신축하를 받고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도 잊고 너무나도 즐거운 날이었다” 며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