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보행환경 개선
2014.05.08(목) 15:41:35 | 예산군청
(
hmi929@korea.kr)
예산군이 지난 3월 중순부터 추진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터미널과 인근 주거지역간의 보행공간이 단절돼 주민들이 차도로 보행하는 등 안전을 위협받았고 특히 육교와 터미널을 곧바로 연결하는 인도가 없어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4100여만원을 투입해 터미널 주변 경계석 설치, 횡단보도 및 가로등 설치, 보도블럭 교체 작업등 그동안 지적됐던 경관문제와 보행자 안전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고석규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미비한 도시 기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