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4월 30일까지, 전 세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2014.03.06(목) 19:42:47 |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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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0311@korea.kr)
태안군이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오는 6.4 지방선거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제정리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특히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 스티커 부착을 병행 추진해 6.4 지방선거시 신분확인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에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 일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며 “사실조사원증명서를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 시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민원부서나 군 행정지원과(670-22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