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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시민건강증진 대책추진

천안시, 미세먼지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주민 홍보 나서

2014.03.06(목) 16:16:42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어린이, 노약자 등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시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한 주민홍보에 나섰다.
 
동남, 서북구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봄철이면 황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는 황사먼지보다 약 3배나 많은 초 미세먼지로 2월중 천안시 미세먼지 관측농도가 5일 연속 전국기준 보통(31-80㎍/㎥ )보다 높게(나쁨단계 159㎍/㎥)나타나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봄철 황사보다도 독성을 지닌 중금속등 해로운 성분이 더 많아 인체에 해로우며 초 미세먼지는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며 2013년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따라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하여 외출을 자제하여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 황사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해서 돌아온 후에는 입던 옷들의 먼지를 털어내고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도 꼭 해야 한다.
 
실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청소할 때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기를 사용하면 빨아들인 먼지 중 미세먼지는 다시 배출돼 집안에 미세먼지가 더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물걸레를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심혈관질환자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이라도 외출할 때에는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되 일반 마스크보다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미세먼지 제거효과가 80% 이상인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선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이나 경로당, 어린이집 등 취약층 홍보에 힘쓸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홍보사항을 잘 실천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철저를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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