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주5일 수업제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특기적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인성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프로그램은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하여 부여문화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기관별로 3월부터 참여 학생 모집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자별 운영 프로그램은 문화재 전통미술 연구원의 친구야, 뚝딱 뚝딱 전통공예 놀이하러 가자,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의 꿈자람 행복 토요교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요리COOK 조리COOK 금강문화관의 쌩쌩 달리는 역사교실, 쑥쑥 자라는 창의교실, 부여문화원의 에헴~ 나도 선비란 말이오, 에이스벤추라의 신나는 토요일 문화공작소, 충남미술치료연구소의 공감&소통을 위한 꿈꾸는 씨앗, 색이 숨어있는 과학놀이, (주)어세스타의 행복한 미래로의 여행, 꿈찬리더쉽센터의 꿈을 찾는 행복발전소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 ‘공지사항’과 부여군 굿뜨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buyeoedu.co.kr) '알림판-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를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건전한 토요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줄 것“를 당부했다.